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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쓰는 뉴스정보/NETFLIX REVIEW

서울대작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영화 줄거리 감상평 해외반응

by 뉴스베이비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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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작전 넷플릭스 2022년

줄거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영화인 "서울대작전"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해 전두환 대통령이 퇴임한 직후의 서울을 배경으로 합니다. 1988년 무기상으로 돈을 버는 "동욱"은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것을 꿈으로 가지고 있을 만큼 운전실력이 출중합니다. "동욱"은 이 운전실력을 이용해 전직 대통령과 그의 조력자인 "강 회장"을 잡는데 도움을 달라는 "안 검사"의 제안 같은 협박을 받아 함께 일을 하기로 합니다. 일을 하는 과정에서 "상계동 크루"가 결성됩니다. 1988년에는 아직 발달하지 않았던 내비게이션 대신 머릿속에 서울의 지리를 완벽하게 외우고 있는 "문복남"과 변신의 귀재 "박윤희", 사람을 홀리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오우삼"과 맥가이버 역할을 하는 "준기"와 함께 "동욱"은 본격적으로 "강 회장"을 잡기 위한 작전을 짭니다. 그러던 중 그들의 비자금이 500억의 현찰을 포함하여 금불상을 비롯한 보물들까지 어마어마한 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던 중 "강 회장"의 오른팔 "이 실장"이 "안 검사"를 죽이고 누명을 "동욱"에게 씌워 언론에 알립니다. 그리고 이 비자금을 빼돌려 "달러"로 바꿔 해외로 도피하려 합니다. 결국 "동욱"은 여러 가지 소동 끝에 "강 회장"의 불법적인 자금 축적에 대해 자백하게 만들고 비자금을 서울 하늘에 뿌리면서 이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감상평

아직 제 블로그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신 분은 없겠지만, 의도치 않게 감상평이 좋은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을 번갈아가며 쓰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유감스럽게도 좋지 않은 작품에 속합니다. 각본 자체가 B급 영화를 콘셉트로 하는 것인지 아닌지 헷갈릴 만큼 예스럽습니다. 다 같이 사건을 해결하는 팀을 대놓고 구성해놓고는 결국 "동욱"이 모든 일을 해결하는 모양새로 흘러가버려 훌륭한 조연배우들의 연기를 충분히 감상할 수 없습니다. 얼마 전 "언차티트"에 대해 감상평을 적었을 때와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 영화가 만약 10년 전이나 20년 전에 나왔다면 지금처럼 유치하거나 기술적인 수준이 낮게 느껴지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이미 현실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CG가 발달했고 그런 CG들을 영화 속에서 빈번하게 마주한 지금의 관람객들 입장에서는 "서울대작전"의 CG가 만족스러울 리 없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이른바 "레트로" 감성이 유행이고 이 시점에 80년대를 다룬 영화가 나왔다는 것은 유행을 의식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비록 유행을 의식해서 만든 영화라고는 하지만 "레트로"감성을 충분히 살려냈다면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았을 겁니다. 하지만 "서울대작전"은 콘셉트만 명확할 뿐 "레트로"감성을 살리는 데에도 실패하였고, 이미 좋은 연기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들의 연기를 살리는 데도 실패했습니다. 기대 수준이 높아진 관객들에게는 너무 좋은, 보지 않은 영화들이 너무 많이 나와있습니다. 

해외반응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범죄자들은 ​​돈세탁을 폭로할 경우 모든 혐의로부터 스스로를 해방시키겠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들은 물건을 배달하기 위해 세탁하고 성가신 경주와 함께 일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따라잡았고 이야기는 다시 경주로 이어졌습니다. 그들은 싸웠고 폭로했습니다. 그것이 이야기의 끝입니다.

- "Misss245" 2022/8/27

나는 한국 드라마를 절대적으로 좋아하지만 이 영화는 자동차와 경주에 관한 모든 미국 영화의 한국 버전처럼 느껴집니다. 줄거리조차도 다른 많은 영화와 동일합니다. 심지어 음악도 모두 80년대 미국 히트곡입니다. 한국 드라마는 그들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으며, 그 때문에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화면을 통해 그들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한국 쇼와 영화를 사랑하게 만드는 모든 것이 여기에 없습니다.

- "hanalisss" 2022/8/27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한국 영화와 TV 드라마의 맛과 천재성과 전혀 닮지 않았습니다. 어떤 형태나 형태로든 1988년과 닮지 않았습니다.

- "zelena33" 202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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