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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쓰는 뉴스정보/NETFLIX REVIEW

글리치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시놉시스 정보 출연진 역할 예고편내용 기대평

by 뉴스베이비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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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치 2022년 넷플릭스

시놉시스

오늘은 아직 종결되지 않았거나 시작하지 않은 작품 두 가지를 들고 왔습니다. 10월 7일 공개 예정인 글리치는 다른 사람들은 안 보이는 외계인을 볼 수 있는 주인공 "지효"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가 어느 날 갑자기 납치라도 당한 듯 없어져 버린 "지효"의 남자 친구 "시국"의 행방을 찾아다니며 조금씩 미확인 미스터리의 정체에 접근하게 되는 추적극입니다. 

정보

넷플릭스의 "인간수업"을 제작한 바 있는 스튜디오 329에서 만들었습니다. 스튜디오 329는 "대망", "봄날", "개와 늑대의 시간", "육룡이 나르샤" 등 드라마 제작쪽에서는 베테랑 경력을 가지고 있는 윤신애 대표가 만든 제작사입니다. 윤신애 대표가 스튜디오 329를 만들게 된 계기가 국내의 드라마 업계의 비즈니스스킴을 견디기 힘들어서였다고 밝힌 것처럼, 스튜디오 329는 주로 OTT오리지널 작품들을 많이 만들어 왔고 앞으로도 그런 지향점을 가지고 갈 것으로 보입니다. "인간 수업"이 그러했고, 지금 소개하고 있는 "글리치"나 앞으로 나올 "빌린 몸"이 그런 것처럼 말입니다. 이번 작품 "글리치"는 인간 수업의 시나리오를 쓴 "진한 새" 작가와 연애의 온도를 연출한 "노덕"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전체 10부작으로 제작되었고, 한꺼번에 보시는 분들은 9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글리치"는 버그나 시스템 오류 등을 의미하는데요 아마도 남자 친구가 사라지고 외계인의 목소리가 들리는 이상 현상을 은유적으로 또는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이 버그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스토리로 전개될 것 같기도 합니다. 

출연진 및 역할

주인공 "홍지효"역에 "전여빈" 배우가 열연하였으며, "홍지효"의 친구인 "허보라"역은 "나나" 배우가 맡았고 "홍지 효"의 남자 친구인 "이 시국"역은 "이동휘"배우가 맡습니다. 인물 소개에 따르면 "홍지효"는 자력으로 들어간 건 아니지만 번듯한 정규직 사원에 집안 사정도 나쁘지 않고 4년이라는 긴 연애기간 탓에 아주 텐션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결혼 얘기가 오고 가는 남자 친구도 있습니다. 특이점이라면 자꾸 외계인이 눈앞에 보인다는 것인데요 그러던 어느 날 그 남자 친구가 사라져 버립니다. "허보라"는 구독자가 얼마 되지 않는 유튜버인 동시에 시청자도 별로 없는 트위치 크리에이터입니다. 다루는 콘텐츠가 미스터리, 외계인이며 이와 관련한 유명 커뮤니티 내에서는 아주 유명인 사이기도 합니다. 집안에서 콘텐츠 편집만 하기 때문에 빼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음에도 좀처럼 방에서 나오지 않는 캐릭터입니다. "홍지 효"와 함께 그녀의 남자 친구를 찾아, 미스터리의 정체를 찾기 위해 뛰어다닙니다. "홍지효"의 남자 친구인 "이 시국"은 외양이나 학력, 경제력이나 개그감각 등 남자 친구로서 딱히 엄청난 장점을 찾아볼 순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떤 점 하나가 유달리 부족하지도 않은 평범한 남성이고 자기 몸 하나는 건사할 수 있는 아주 무난한 남자 친구입니다. 타인에게 공감을 잘하는 착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어느 날 "이시국"이 사라지면서 이 드라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예고편 내용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라는 말이 들리고 외계인이 보이는 주인공 "홍지효"가 전 남자 친구 "이 시국"이 사라진 후 10일여 되었을 무렵 외계인까지 생각이 뻗쳐 돌아다니다가 자신이 직접 눈으로 본 외계인의 얼굴이 그려진 액세서리를 한 "허보라" 관련 커뮤니티의 사람들을 만나 동분서주하며 남자 친구를 찾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국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 어떤 비행체를 "홍지 효"와 "허보라"가 놀라움과 두려움에 찬 눈빛으로 쳐다보며 예고편은 마무리됩니다.

기대평

앞으로 나올 작품에 대해서 글을 올리는 것이 개인적인 성향과 맞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리치"에 대한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전여빈" 배우의 연기를 너무 좋아하고 최근 SF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이렇게 정통 소재라고 할 수 있는 외계인,UFO에 대한 픽션은 꽤 오랜만이라 반가웠기 때문입니다. "전여빈" 배우는 사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빈센조"에서였지만 연기 경력으로는 8년 차에 접어드는 과장급 배우입니다. 저는 "멜로가 체질"에서 지금 대세가 되어버린 "손석구"배우와 합을 맞춰 연기했던 모습을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두 분 다 새로운 주류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어서 팬으로서도 뿌듯한 심정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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