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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쓰는 뉴스정보/NETFLIX REVIEW

레드 넷플릭스 미국영화 줄거리 감상평 해외반응

by 뉴스베이비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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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영화) 넷플릭스 2010년

줄거리

오래된 영화임에도 현재 한국 내에서 넷플릭스 영화 순위 10위권 안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화 "RED"입니다. 2010년 작품으로 베테랑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었던 영화입니다. CIA에서 오랫동안 일하다 은퇴한 "프랭크 모세스"는 연금 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사라"와 전화를 통해 서로 간의 호감을 쌓아가던 어느 날 "프랭크"가 "사라"가 있는 캔자스 시티에 방문하 기로 합니다. 그런데 떠나기 전 날 밤 "프랭크"를 죽이기 위해 복면의 괴한들이 들이닥칩니다. 본능적이 직감으로 알아챈 "프랭크"는 엄청난 실력으로 순식간에 복면의 괴한들을 진압하고 뒤이어 들어오는 잔당들도 처리해버립니다. 이들이 캔자스 시티에 있는 "사라"마저 노릴 것이라는 생각이 든 "프랭크"는 즉시 캔자스시티로 달려가 납치하듯 그녀를 집에서 탈출시켜 과거 함께 일했던 "조"를 만나러 갑니다. 한편 이 사건의 전말을 설명해주듯 CIA에서는 요원 중 하나인 "쿠퍼"가 부팀장인 "신시아"에게 프랭크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라"는 도망치기 위해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미 CIA와 내통한 경찰은 그녀를 잡아가려 합니다. 그때 나타난 "프랭크"가 그녀를 구해 현장에서 탈출합니다. 뉴욕으로 함께 온 그들은 도대체 왜 CIA가 그들을 쫓는지 알아내고자 합니다. 결국은 CIA에서는 1981년 과테말라에서 벌어진 사건 관계자들을 모두 없애려 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그중 몇 안 되는 생존자를 찾아가지만 이내 다시 CIA의 공격을 받아 희생되고 맙니다. 과테말라 사건 관련 비밀문서를 통해 "프랭크"와 친구들은 과테말라의 부통령이 대통령에 출마하기 전에 CIA의 부팀장 "신시아"와 내통하여 관련 인물들을 모두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프랭크"는 우여곡절 끝에 그들이 납치한 "사라"를 구함과 동시에 "신시아"와 나머지 일당들을 제거함으로써 영화는 끝이 납니다.

감상평

오래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널리 추천받는 영화들은 그 스토리때문인 경우가 많아서 이런 코믹 블록버스터들이 많진 않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볼만한 영화로 추천드리는 이유는 영화 자체가 블록버스터의 장르에 속하긴 하지만 이 영화의 경쟁력은 스케일이 아니라 주인공들의 액션 연기와 그들의 합으로 만들어내는 코미디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오락성에 있기 때문입니다. 주연배우의 면면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브루스 윌리스, 모건 프리먼,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이 이 영화의 주연과 주연급 조연입니다. 이미 연기로는 어떤 경지에 오른 배우들이라는 데에는 누구도 이견을 표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이 합을 맞추었기 때문에 어쩌면 이렇게까지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로 채울 필요가 있었을까 싶을 만큼 연기 장인들의 훌륭한 쇼를 보는 기분을 선사해줍니다. 더불어 이들의 연기로 인해 한 영화 안에 정말 다양한 장르가 형성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정직한 후보 2가 아쉬웠다 싶으신 분들은 그 영화에서 다소 부족했던 시나리오의 탄탄함, 그리고 디테일한 설정 등을 이 오래된 영화에서 보상받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해외반응

"레드"는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바보가 되려고하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좋은 액션 장면. 브루스 윌리스, 메리 루이스 파커, 헬렌 미렌, 칼 어번, 리처드 드레이퍼스, 브라이언 콕스, 모건 프리먼. 그러나 그의 재미있는 라이너로 쇼를 훔친 것은 John Malkovich입니다. 그리고 베테랑 배우 어니스트 보그나인의 훌륭한 공동 주연 역할도 있습니다.

- "DarkVulcan29" 2020/10/20

"레드"는 매우 재미있고 유쾌한 액션 영화입니다. 매우 재미있는 상황과 얽힌 논스톱 액션은 이 영화를 최근 본 장르 중 최고로 만들어 줍니다. 우리 가족과 나는 은퇴한 극도로 위험한 요원 그룹과 함께 많이 웃었지만, John Malkovich는 어디에서나 음모를 보는 편집증 캐릭터로 영화를 훔쳤고 대부분의 경우 옳았습니다. Mary-Louise Parker와 Helen Mirren은 일반적인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큰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단순히 재미를 주고 뇌를 차단하기 위해 영화를 찾고 있다면 "레드"가 확실히 올바른 영화입니다. 

- "claudio_carvalho" 2021/3/12

이 영화가 모든 영화의 역사를 바꿀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고 엔터테인먼트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하십시오. 기회를 준다면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쉽게 즐길 수 있는 금요일 밤의 영화임이 분명합니다.

- "reneweddan"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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