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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쓰는 뉴스정보/NETFLIX REVIEW

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스토리요약 주관적평가 해외반응

by 뉴스베이비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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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학교는 , 넷플릭스 2022년

스토리 요약

"지금 우리 학교는" 은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 전성기를 가져온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이어받아 지금까지 잘 이어지게 한 드라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좀비 드라마를 한국식으로 잘 풀어내어 인기를 끌었고 시즌2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이 많습니다. 시즌2부터 보실 분들을 위해 시즌1 전체 요약을 해 드리니 스포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이야기는 학교를 배경으로 합니다. 어느 날 여학생 하나가 학교에서 실험쥐에게 물려 좀비가 됩니다. 이 실험쥐는 따돌림을 당하는 아들이 화가 나서 스스로 극복하게 만들기 위해 분노를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만드는 바이러스를 만들려던 과학 선생이 실험체로 쓰고 있었는데 목적과 달리 분노를 커지게 하는 바이러스가 아닌 좀비 바이러스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학생들은 교실에 고립되어 어떻게든 탈출하고자 하지만 하나 둘 좀비와 싸우다 죽거나 좀비가 되어갑니다. 2학년 5반의 "청산"과 "귀남"은 외부에 도움을 청하기 위해 교무실에 핸드폰을 가지러 갑니다. 애초부터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었던 "귀남"은 그 과정에서 교장을 죽이고 "청산"과 싸웁니다. "귀남"은 "청산"에게 빌려 좀비들에게 둘러싸여 물리게 됩니다. 그런데 "귀남"은 그냥 좀비가 아니라 좀 더 강하게 진화한 새로운 좀비가 됩니다. 빌런으로써 진화를 한 겁니다. 기세 등등해진 "귀남"은 "청산"을 찾게 되고 그 과정에서 히로인 "남라"의 팔을 물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조금 다른 좀비인 "귀남"에게 물려서 그런지 "남라"는 좀비가 되어서도 이성을 지킬 수 있는 일종의 착한 좀비가 되어 좀비의 힘으로 "귀남"을 물리치게 되고 학생들을 도와 다 같이 구조받기 위해 옥상으로 도망갑니다. 그러나 군은 학생들을 구조하지 않고 아직 미 발현된 좀비들 일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오히려 폭탄을 투하하기로 합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학교를 탈출해야 하는 학생들은 다시 일어나 이들을 공격하는 "귀남"을 목숨으로 막아낸 "청산"과 이성을 가진 착한 좀비로써 학생들을 돕는 "남라"의 희생으로 마침내 대피소로 피신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난 후 여전한 "남라"가 좀비들을 없애기 위해 옥상에서 뛰어내리며 시즌1은 마무리됩니다. 

주관적 평가

저는 "스위트홈"을 먼저 보고 "지금 우리 학교는"을 봤습니다. 좀비물들은 대부분 그 플롯이 비슷하기도 하지만 한국의 정서도 녹아들어 있어서 그런지 스위트홈의 학생 또는 학교 버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장르의 유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위트홈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극복된 점을 보면서 2년 만에 우리나라의 좀비물이 많이 진화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어떤 감독이라도 좀비물을 연출할 때 화면 전체의 색감이나 사운드를 비롯하여 굉장히 낮은 명도에 높은 채도를 사용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겁니다. "스위트홈"은 그 정도가 너무 과했어서 굉장히 만화 같아서 좀비가 무섭지 않았던 느낌을 받았던 반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그런 유혹을 잘 이겨낸 연출을 보여주었습니다.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지금 학교에 가면 좀비가 있을 것 같은 일상의 색감 속에서 좀비들이 우글거릴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다만 이 드라마가 요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수리남"처럼 6화 만에 이 모든 스토리를 끝냈더라면 조금 더 좋은 평가를 했을 것 같습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서사와 연출에 욕심이 많이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부모 자식 간의 희생 코드, 학생 간의 로맨스, 여러 소재를 이용한 사회 풍자까지 모두 담아내려다 보니 회차가 길어질 수밖에 없고 저런 이야기들을 하는 동안 좀비들이 잠깐 쉬어가는 인상을 줍니다. 저는 좀비 때문에 긴장되는데 주인공들은 잠깐 로맨스 좀 찍고 와야 하고 사회풍자도 해줘야 돼서 자리를 비운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제외하면 제가 좀비물 초보이긴 합니다만 절대 보고 후회할 작품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반응

한국인은 좀비 영화를 만드는 방법을 정말로 알고 있습니다. 두 개의 에피소드가 시작되고 학교 전체가 혼란과 혼돈이 됩니다. 더 많은 캐릭터와 다양한 상황이 진행됨에 따라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전개됩니다. 정말 잘 진행되고 논스톱 액션입니다. 여기저기 드라마틱한 장면이 있지만 지루할 정도는 아닙니다.
- "diescobarmdq" 2022/1/28

이 한국 고등학생 좀비 시리즈에 대해 들었을 때 나는 수년에 걸쳐 주제가 죽음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트레일러를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쇼를 막 마친 저는 이것이 가장 재미있는 쇼 중 하나이며 WALKING DEAD를 훨씬 능가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은 규모는 치료 효과가 있으며 어떻게든 그들은 전체 12개 에피소드의 호에 걸쳐 추진력을 불러일으킵니다. 결코 너무 작게 느껴지지 않으며 결코 지루하지 않으며 전문적으로 지시된 액션과 긴장된 신체 상해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이 부분에서 탁월했고 나는 그 모든 순간을 사랑했습니다.

- Leofwine_draca 2022/2/27

한국 산업계는 좀비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설정했다. 그래서 이것을 이것과 비교한다면 이것보다 더 걸작의 앞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학교 학생들이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변덕스러운 좀비 드라마입니다. 왠지 모르게 '하이스쿨 오브 데드' 애니메이션이 떠오릅니다. 둘 다 학교에서 일어났고 비슷한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별생각 없이 즐겼다. 나에게는 아마도 5/6 에피소드로 충분할 것입니다. 결말이 끔찍합니다. 시즌이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이미 너무 질질 끌렸는데 이대로 끝냈습니다.

- Misss25 2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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