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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쓰는 뉴스정보/NETFLIX REVIEW

사내맞선 넷플릭스한국드라마 줄거리 주관적평가 해외반응

by 뉴스베이비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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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2022년 넷플릭스

줄거리

"사내 맞선"의 제작사는 "크로스 픽쳐스"입니다. 웹툰이나 웹소설 기반의 드라마 제작에 수차례 참여했었던 제작사로 이번 "사내 맞선"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12부작 드라마입니다. 얼마 전에 후기를 올린 "그해 우리는"의 후속작으로 저도 자연스럽게 이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가난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열심히 살아온 "신하리"는 그동안 열심히 쫓으며 달려왔던 꿈은 연기였지만 가난한 상황과 외모가 평범하다는 극단의 평 때문에 연기 대신 재능을 가지고 있는 요리와 관련된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신하리"의 친구이자 재벌 2세인 "진영서"는 "신하리"에게 맞선을 대신 봐주는 대가로 돈을 주기로 하고 그 제안을 받아들인 "신하리"는 맞선 자리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맞선 자리에 나온 상대가 하필이면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 "강태무"였습니다. 적당히 거절하고 가려하지만 "강태무" 역시 집안사람들의 강요에 못 이겨 나왔고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다고 생각하여 계약연애를 제안합니다. 거절하기 애매해져 버린 "신하리"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두 사람은 계약연애를 하게 됩니다. 계약연애로 시작했지만 우리 모두가 예상한 것처럼 결국 그들은 진짜 사랑에 빠지고 처음 "신하리"에게 맞선 대행을 시킨 "진영서"는 "강태무"의 비서실장 "차성훈"과 밀고 당기고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다음부터는 대기업 사장과 일개 직원 간의 흔한 에피소드들과 일개 비서와 재벌 2 세간의 흔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지다 결국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며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주관적인 평가

웹소설을 바탕으로 하고있다보니 이 드라마에서 철학적인 메시지나 깊이를 찾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오히려 만화적인 재미를 그대로 느끼며 만화가 실사로 바뀌었을 때 가미되는 사실감을 즐기는 게 적당한 감상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저는 이 드라마에서 웹툰을 실사로 보는듯한 재미와 빠른 전개로 웹툰 스크롤을 빠르게 내리며 보는듯한 시원시원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장면 없이 괜히 긴 테이크로 기다리게 하는 장면 없이 적절하게 유머러스한 장면을 넣어주면서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기분과 생각을 내려놓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쉬고 있다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상업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도 이런 점들은 굉장히 큰 장점으로 작용한 걸로 보입니다. 지금 당장 몇 화를 틀어서 봐도 전혀 스토리 파악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소문이 나서 중간부터 보는 시청자들도 무리 없이 끝까지 붙잡아 둘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방송에서도 넷플릭스에서도 시간이 갈수록 시청률이 좋아지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중에 나오는 "진하리"와 "강태무"의 회사인 식품회사를 통해 한국음식인 "김치"와 "만두"를 PPL 함과 동시에 넷플릭스에서는 한국음식으로 어필할 수 있어서 국내에서는 드라마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연결되기도 했습니다. 어중간한 노선을 타지 않고 확실하게 만화적인 재미를 추구한 덕분에 비평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었고 이런 장르에서는 수작으로 남을 "사내 맞선"이었습니다.

해외반응

그냥 봐. 나는 몇 달 동안 새로운 드라마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내 검색이 끝났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새로운 보석을 찾았습니다. 배우와 여배우 모두 자신의 역할에 완벽하게 보입니다. 나이도 현명하고 매력도 현명합니다. 빠른 진행과 스크린 시간의 90%가 주요 커플에게 할당됩니다. 재미있는 대사와 재미있는 장면이 많은 로맨틱 쇼를 마지막으로 본 기억이 없습니다. 드디어 Kdrama가 유머를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케미가 첫 회부터 몰입감 있게 만들어 줍니다. 감독, 작가, 프로듀서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이 쇼를 넷플릭스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낭만적인 드라마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닙니다. 사랑에 빠졌을 때 느끼는 특별한 감정을 느낍니다.

- "aligalaxy" 2022/3/19

제가 좋아하는 오피스 로맨스 장르인 이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쇼를 매우 미묘하게 유지했습니다. 그들은 과장하지 않았고 그것은 보는 것이 지루했을 것입니다. 진부하지만 현실적인 터치가 있습니다. 나는 그것을 사랑하고 캐스트는 너무 놀랍습니다. 네 가지 리드 모두 매우 좋습니다. 처음 보는 김세정의 연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당연히 안효섭은 이 시리즈에서 눈에 띄는 선물이고 성격도 무뚝뚝한 사장들과 달리 매끄럽다.

- "priyagoswami" 2022/3/21

오랜만에 보는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연기도, 음악도, 스토리도, 확실히 이 시리즈의 연출도 다 좋았다. 배우들은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나는 일찍부터 푹 빠졌다. 이 시리즈를 적극 추천합니다. 이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를 보면 웃을 것이고 기쁨의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이 프로덕션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 특히 주연 배우들에게 감사합니다.

- "geeta352" 202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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