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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수소 관련주 수소트램 주도주

by 뉴스베이비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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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 "더라인"이미지
네옴시티 "더 라인"

사우디 현대차 그룹과 수소트램 논의

현대차그룹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수소 이동성'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탄소중립 미래도시 네옴시티에 현대차와 현대로템의 수소차, 수소트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등 3명이 빈살만 현대차 왕세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현대차와 현대로템 사장단은 별도의 공간에서 사우디 내각 관계자들과 만나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사우디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대차는 한 달 전부터 빈 살만 왕세자와의 국내 면담을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지난달 중순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이 취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대차 현지 부서는 사전에 현대차 본사에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 준비 요청서를 전달했습니다. 빈살만 왕세자는 G20 정상회의 직후인 17일 방한 취소를 번복하고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우디 수소트램 관련주 이미지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 주요 의제는 '에너지' 분야 협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한 당일 그와 만나 에너지 분야 협력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우디는 5000억달러(약 700조원)를 투입해 서울 면적의 44배에 달하는 네옴시티라는 신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를 100% 공급하는 탄소중립 미래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네옴시에서 총 길이 170㎞에 이르는 선형 도시 '더 라인'의 건물 지하에 철도를 부설해 주요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현대차와 현대로템이 수소를 이용한 교통수단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가 1세대 수소차인 넥쏘에 이어 수소트럭, 버스 등 상용차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현대로템은 의왕연구소에서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수소전기트램 양산을 준비 중입니다. 이밖에 수소트램, 수소드론, 수소오토바이, 수소건설기계 등 연료 기반 교통수단을 모두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수소모빌리티 통합 수소충전소가 사업자등록 심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주는 [현대로템],[디케이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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